[B tv 서울뉴스 이재원기자]

[앵커멘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신년을 맞아
올해 구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엄중한 상황에서
전반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이 핵심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사내용]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신년 일성은
코로나 극복입니다.

우선 안심 도시 조성을 위해 IT를 활용한
복지 언택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AI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이 그 옙니다.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화상연결을 통한 비대면 통합건강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초중고등학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섭니다.

특히 학생 간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튜터를 육성해 각 학교 파견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디지털튜터는 IT 교사로
서대문구에서는 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육성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150명까지 증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양육,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서대문 키드센터를 개설하고
언택트 문화예술 플랫폼도 구축됩니다.

문석진ㅣ서대문구청장
(코로나 시대 우리의 일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당연시 여겼던 일상생활마저도
자유롭게 누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산업과 일자리,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비대면 플랫폼으로의 급속한 전환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촌창업밸리 소셜 창업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또 전통시장을 온라인 마켓이나
배달 플랫폼과 연계시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출처:http://ch1.skbroadban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4&p_no=114977